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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재앙을 남기고 가는 태풍은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소형 태풍이든 대형 태풍이든 발생이 되었다고 하면, 어디로 향해 오는지 지나가는 경로가 어디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곤 합니다.
왜 생기고 어떻게 발생되어 움직이는지,
길고 어려운 말들로 설명한 태풍을 알기 쉽게 적어보았습니다.
태풍에 대한 궁금증 바로 확인해 보세요.
태풍이란 무엇인가
태풍, 열대해상에서 강한 회오리바람의 자연현상.
태풍은 열대해상에서 발생하는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열대저기압이라고도 합니다.
발생 조건은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인 곳입니다.
해수면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구름을 만들고, 이 과정에서 열기와 수증기가 방출되어 태풍의 에너지가 증가합니다.
태풍의 발생원인과 움직임
태풍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승한 공기는 상층으로 이동하면서 회전하게 되는데요.
지구의 자전 효과로 인해 북반구에서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이렇게 회전하는 공기가 중심부로 모이면서 저기압이 형성되고, 중심부 주변의 공기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강한 바람을 일으킵니다.
태풍의 중심부는 공기가 하강하는 곳으로, 구름이 없고 바람이 약한 곳입니다.
이를 태풍의 눈이라고 합니다.
눈벽은 태풍의 가장 강력한 부분으로, 가장 많은 비와 바람을 일으킵니다.
태풍 시기와 강도 분류
태풍이 발생하는 시기와 풍속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은 매년 6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는 태풍의 계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해에 평균적으로 약 26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며, 그중 16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열대저기압: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17m/s 이하인 경우
- 열대폭풍: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17~33m/s인 경우
- 강한 열대폭풍: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34~47m/s인 경우
- 태풍: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48~63m/s인 경우
- 강한 태풍: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64~85m/s인 경우
- 매우 강한 태풍: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86m/s 이상인 경우
오늘은 태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풍은 열대해상에서 발생하는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우리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연현상입니다.
태풍의 발생과 움직임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비를 하면서 태풍 발생 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