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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름철에 일기예보는 장마와 태풍이야기로 시끄럽죠?
특히 태풍이 발생했다고 하면 어디로 오는지, 우리나라는 괜찮은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태풍이 올라온다 이런 말만 들었지 어떻게 발생되고 만들어지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저처럼 태풍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움직이고 발달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태풍의 발생하는 과정과 원리 등 요점만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태풍이란?
태풍이란 열대 지방에서 해수 온도가 약 26.5℃ 이상인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한 회오리바람입니다.
태풍의 발생 과정
태풍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발생합니다.
◾ 수증기 상승: 태양열에 의해 따뜻한 수증기가 바다에서 증발하면서 대기 중으로 들어갑니다.
◾ 구름 형성: 상승한 수증기는 고도가 높아지면서 응결하고, 이때 잠열이 방출됩니다.
이 잠열은 태풍의 에너지원이 되며, 두꺼운 구름인 적란운을 형성합니다.
◾ 공기 회전: 상승한 공기는 상층으로 이동하면서 지구의 자전 효과로 인해 북반구에서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이렇게 회전하는 공기가 중심부로 모이면서 저기압이 형성되고, 중심부 주변의 공기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강한 바람을 일으킵니다.
◾ 태풍의 눈 생성: 태풍의 중심부는 공기가 하강하는 곳으로, 구름이 없고 바람이 약한 곳입니다.
이를 태풍의 눈이라고 합니다.
태풍의 눈은 평균적으로 30~60km 정도의 지름을 가지며, 가끔 눈벽이라고 부르는 구름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눈벽은 태풍의 가장 강력한 부분으로, 가장 많은 비와 바람을 내립니다.
태풍 발생하는 이유 요약
태풍이 발생하는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태양열에 의해 따뜻한 수증기가 증발하고 응결하면서 잠열을 방출합니다.
- 잠열은 태풍의 에너지원이 되며, 적란운을 형성합니다.
- 지구의 자전 효과로 인해 적란운이 회전하면서 저기압을 만듭니다.
- 저기압 주변의 공기가 강한 바람을 일으키고, 중심부에는 태풍의 눈이 생깁니다.
태풍은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수증기의 잠열과 지구의 자전 효과에 의해 발달합니다.
태풍은 매우 강력한 자연현상이므로, 태풍이 다가올 때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태풍이 발생하는 과정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태풍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