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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이란?
춘분은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기.
춘분은 24 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봄을 나눈다'라는 뜻입니다.
춘분에는 태양의 중심이 적도를 똑바로 비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집니다.
조상들은 춘분이 양과 음의 균형을 이루는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춘분에 먹는 음식
춘분에 먹는 음식은 봄나물, 볶은 콩, 나이떡 등이 있습니다.
봄나물은 봄에 자라는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볶은 콩은 춘분에 콩을 볶아 먹으면 새와 쥐가 곡식을 해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나이떡은 춘분을 '나이 먹는 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날 각각 나이만큼 떡을 먹었다고 합니다.
춘분에 하는 일
춘분에는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1년 중 농사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며, 또 기온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농부들의 손길도 분주해집니다.
춘분에 하는 일은 농사를 준비하고 물꼬를 손질하는 것이 주된 풍습입니다.
춘분은 따뜻해지고 땅이 풀려 봄보리를 갈고 파종을 서두르는 때라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답니다.
춘분은 24 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이며
양력으로는 3월 20일이나 21일경입니다.
춘분 풍습
춘분에 비가 오면 병자는 드물다고 하여 해가 뜰 때 동쪽에 푸른 구름의 기운이 있으면 그해는 풍작이라고 믿었습니다.
춘분은 한 해 농사가 잘 되는지 점쳐 머슴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때 주로 주는 음식이 나이떡이었습니다.
춘분은 농사를 준비하고 물꼬를 손질하는 것이 주요 풍습입니다.
춘분은 따뜻해지고 땅이 풀려 봄보리를 갈고 파종을 서두르는 시기라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다고 합니다.
춘분과 관련된 속담
2월의 바람에 김칫독 깨진다.
이것은 꽃샘추위라는 말처럼 음력 2월의 꽃이 필 무렵인 이때의 추위가 겨울의 추위처럼 맵고 차갑다는 뜻입니다.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까지다.
인내하고 참는 것도 끝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속담입니다.
춘분날 밭에 가지 않으면 일 년 내내 궁하다.
춘분의 시기와 농사와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뜻을 가진 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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